윤, 비서실장 등 인적쇄신 장고…영수회담 뒤로 미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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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급 참모진 인선을 놓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대통령실 안팎에서는 윤 대통령이 내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회동을 마친 뒤 새로운 참모진을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사견임을 밝히며 "윤 대통령이 다음 주 이 대표와 회동을 약속했기 때문에 새롭게 인사를 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이날 뉴시스에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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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모들 성공적 영수회담 총력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급 참모진 인선을 놓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대통령실 안팎에서는 윤 대통령이 내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회동을 마친 뒤 새로운 참모진을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사견임을 밝히며 "윤 대통령이 다음 주 이 대표와 회동을 약속했기 때문에 새롭게 인사를 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이날 뉴시스에 설명했다.
그는 "(야당과) 날짜, 의제, 형식 등을 조율해야 하는데 새로운 참모들이 오면 업무에 적응하기도 전에 야당과 만나게 되는 셈이다. 사실상 쉽지 않다"며 "일단 (인사보다) 이 대표와의 회동이 먼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취임 후 첫 야당 대표와의 회동인 만큼 윤 대통령과 그동안 합을 맞춘 기존 참모들이 준비에 총력을 다한다는 뜻이다.
대통령실과 여권 등에 따르면 한오섭 정무수석비서관은 22일 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과 만나 영수회담 시기와 의제, 참석자 등을 두고 협의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이 이 대표와 만나 대통령실 인선을 논의할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다.
민주당은 그동안 비서실장으로 거론된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정진석 의원 등을 놓고 "국정 쇄신의 의지를 찾을 수 없다"며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민주당 측의 입장을 경청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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