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바이오고 학과 경쟁력 높인다”…재구조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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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바이오식품과 등 용인바이오고교가 운영 중인 교육과정을 실용적인 과로 변경하는 재구조화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바이오고,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대, 지역 바이오기업 관계자 등과 학교 재구조화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용인시 관계자는 "효율적으로 용인바이오고의 학과를 개편하고, 지역 기업·대학과 힘을 모아 지역의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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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바이오식품과 등 용인바이오고교가 운영 중인 교육과정을 실용적인 과로 변경하는 재구조화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바이오고,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대, 지역 바이오기업 관계자 등과 학교 재구조화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용인바이오고가 운영 중인 △바이오식품과 △조경디자인과 △레저동물과를 실용적인 학과로 변경하고,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 대학·기업과의 연계방안, 개설 교육과정에 대한 현황·전망도 살펴봤다.
용인바이오고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달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2.0 지원사업‘에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시설과 설비 구비, 교원 연수 등 학급 당 약 3억 7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효율적으로 용인바이오고의 학과를 개편하고, 지역 기업·대학과 힘을 모아 지역의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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