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30주년' 호주 블랙타운, 대구 수성구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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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이해 호주 블랙타운시가 5박6일 일정으로 대구시 수성구를 방문한다.
21일 대구시 수성구에 따르면 호주 블랙타운시 대표단이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이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대구를 찾는다.
대구시 수성구와 블랙타운시는 지난 1994년 11월 자매결연을 맺고 행정,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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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이해 호주 블랙타운시가 5박6일 일정으로 대구시 수성구를 방문한다.
21일 대구시 수성구에 따르면 호주 블랙타운시 대표단이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이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대구를 찾는다. 대구시 수성구와 블랙타운시는 지난 1994년 11월 자매결연을 맺고 행정,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왔다.
호주 대표단에는 시장, 시의원, 국제교류담당자 등 블랙타운 관계자 26명과 블랙타운시의 자매도시인 리버풀시의 시장 등 2명을 포함한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수성구청, 수성구의회, 대구경북ICT, 삼성라이온즈파크, 범어도서관, 함장복지관,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대구미술관, 신매시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며 Korea Suseong Garden 조성 논의, 기념식, 음악회, 아카이브 전시, 국제교류작품전, 지역 인사와의 경제·문화·교육 분야 교류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New South Wales; NSW) 내 번화한 도시 중 한 곳이며 대규모 도시개발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블랙타운시의 추정인구는 지난해 기준 43만5000명에 이른다.
시드니 시티(City of Sydney)와 블루마운틴(Blue Mountain)의 중간 지점에 위치했고 서로 다른 188개의 출생지에서 온 주민들은 182개의 다른 언어를 집에서 사용하는 다문화 도시다. 시드니 광역권 주요 간선도로 등이 지나는 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수성구 관계자는 "대표단 방문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문화, 교육, 경제, 행정 등 여러 분야에서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 우호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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