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 흥국생명, FA 이주아 보상 선수로 임혜림 지명…임혜림, 1년 만에 다시 흥국생명행

김형열 기자 2024. 4. 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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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임혜림은 김수지의 FA 보상 선수로 흥국생명을 떠나 IBK기업은행으로 옮긴 지 1년 만에 다시 핑크색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김수지, 이주아, 임혜림 모두 미들 블로커입니다.

국가대표 이주아는 계약 기간 3년, 연봉 총액 4억 원(연봉 3억 3천만 원·옵션 7천만 원)의 조건에 새 둥지를 IBK기업은행에 텄습니다.

IBK기업은행은 이주아를 영입한 대가로 그의 지난 시즌 연봉 200%와 임혜림을 흥국생명에 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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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국생명으로 1년 만에 복귀한 미들 블로커 임혜림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자유계약선수(FA) 이주아의 보상 선수로 임혜림을 지명했다고 21일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임혜림은 김수지의 FA 보상 선수로 흥국생명을 떠나 IBK기업은행으로 옮긴 지 1년 만에 다시 핑크색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김수지, 이주아, 임혜림 모두 미들 블로커입니다.

2022-23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한 임혜림은 184㎝의 큰 키에 기반한 높은 블로킹과 탄력 있는 점프력으로 잠재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국가대표 이주아는 계약 기간 3년, 연봉 총액 4억 원(연봉 3억 3천만 원·옵션 7천만 원)의 조건에 새 둥지를 IBK기업은행에 텄습니다.

IBK기업은행은 이주아를 영입한 대가로 그의 지난 시즌 연봉 200%와 임혜림을 흥국생명에 보상합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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