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VS 김종국 불꽃 매치에 15분 특별 확대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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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오후 6시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FC 뚝' 유재석 감독과 'FC 꾹' 김종국 감독의 축구 리벤지 매치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2024 제2회 런닝 풋살컵'으로 꾸며져 유재석, 김종국 감독을 주축으로 두 번째 풋살 경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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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FC 뚝’ 유재석 VS ‘FC 꾹’ 김종국, 불꽃 리벤지 매치! 그 결과는?
4월 21일 오후 6시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FC 뚝’ 유재석 감독과 ‘FC 꾹’ 김종국 감독의 축구 리벤지 매치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2024 제2회 런닝 풋살컵’으로 꾸며져 유재석, 김종국 감독을 주축으로 두 번째 풋살 경기가 진행됐다. 지난 대회에서 김종국의 ‘FC 꾹’이 한 골 차이로 우승컵을 안았던바 있는데 이에 ‘FC 뚝’ 유재석은 “이번엔 ‘FC 꾹’을 꾹 눌러주겠다”며 리벤지 매치를 선포했고 김종국은 “승리는 어차피 우리의 것”이라며 신경전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번에는 지난 대회보다 확장된 5:5 매치를 위해 각 팀은 직접 추가 선수 영입에 나섰다. 김종국은 “무조건 피지컬로 간다”며 역대급 피지컬 멤버를 찾아가는가 하면, 유재석은 팀 평균 연령을 낮추기 위해 ‘젊은 피’ 수혈에 나섰고, 이영표 감독의 제자부터 현직 풋살 구단주로 활동 중인 히든카드를 즉석 섭외한 뒤 “오늘 해볼 만하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본격 경기가 시작되자, 피지컬 파 ‘FC 꾹’을 의식한 유재석은 “초반 체력 안배가 중요하다”며 ‘중거리 슛’ 맞춤형 전략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재석과 김종국은 직접 그라운드에 뛰어들면서 본격 감독 매치를 예고했지만, 김종국이 퇴장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제2회 풋살 런닝컵’, 그 결과는 특별 확대 편성으로 평소보다 15분 이른 오늘 오후 6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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