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신동엽 ‘짠한형’ 출연 후 30분간 현관서 못 일어나, 죽을 뻔했다”

황혜진 2024. 4. 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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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신동엽 음주 예능 '짠한형'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선미는 4월 19일 혜리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나 좋아해주는 예쁜 언니' 영상에 출연했다.

선미는 혜리와 인사를 나눈 후 "혜리 씨가 알쓰(알코올 쓰레기,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라고 했는데 저도 알쓰"라고 말했다.

혜리는 선미가 최근 출연한 신동엽의 '짠한형'을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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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혜리 공식 채널 ‘나 좋아해주는 예쁜 언니’ 영상 캡처
사진=혜리 공식 채널 ‘나 좋아해주는 예쁜 언니’ 영상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선미가 신동엽 음주 예능 '짠한형'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선미는 4월 19일 혜리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나 좋아해주는 예쁜 언니' 영상에 출연했다.

선미는 혜리와 인사를 나눈 후 "혜리 씨가 알쓰(알코올 쓰레기,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라고 했는데 저도 알쓰"라고 말했다.

혜리는 선미가 최근 출연한 신동엽의 '짠한형'을 봤다고 말했다. 이에 선미는 "저 진짜 그때 죽을 뻔했다"고 회상했다.

선미는 "막걸리를 처음 마셔 봤다. 분명히 사람들이 막걸리 마시기 힘들다고 했는데 신동엽 선배님이 막걸리가 괜찮은 술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혜리는 "그거 다 거짓말이다"고 밝혔다.

선미는 "근데 제가 그때 집에 가서 현관에서 30분 동안 못 일어난 기억이 난다"며 웃었다. 혜리는 "그런 느낌은 처음 아니었나"라고 물었고, 선미는 "그래서 그냥 기분 좋을 정도로만 마시려고 한다"며 과음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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