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조코비치, 마드리드오픈 불참. 이유는 밝히지 않아

김홍주 2024. 4. 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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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다음주 개막하는 ATP 1000 마드리드오픈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코비치가 마드리드오픈에 출전하지 않으면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지난해 결장한 이후 2년 연속 결장이다.

이로써 조코비치의 대체 선수로 루카 반 애쉬(프랑스)가 마드리드오픈에 출전이 확정되었고, 야닉 시너(이탈리아)가 톱시드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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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다음주 개막하는 ATP 1000 마드리드오픈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코비치의 결장 소식은 Tennis TV의 공식 X 뿐만 아니라 외신들이 일제히 전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그랜드슬램 3승(호주오픈·롤랑가로스·US오픈)을 포함해 7개나 되는 투어 타이틀을 획득한 36세의 조코비치이지만 이번 시즌에는 아직 우승이 없고, 출전한 3개 대회에서도 한 번도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에서는 4강에 진출했지만 준결승에서 캐스퍼 루드(노르웨이)에게 패했다. 

조코비치가 마드리드오픈에 출전하지 않으면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지난해 결장한 이후 2년 연속 결장이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결장은 신체적인 이유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이나 컨디션 부조화가 아니라면, 5월 9일 개막하는 이탈리아오픈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위함인지 모른다.

이로써 조코비치의 대체 선수로 루카 반 애쉬(프랑스)가 마드리드오픈에 출전이 확정되었고, 야닉 시너(이탈리아)가 톱시드를 받게 된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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