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임원급' 연구·전문위원 26명 임명…AI 소프트웨어 1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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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는 2024년도 연구·전문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가 연구개발(R&D) 및 디자인, 품질, 생산 등 다양한 전문 분야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 중인 제도로 연구·전문위원으로 선임되면 임원급에 준하는 처우와 보상을 받는다.
LG전자는 올해 연구위원 18명, 전문위원 8명 등 총 26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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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LG전자(066570)는 2024년도 연구·전문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가 연구개발(R&D) 및 디자인, 품질, 생산 등 다양한 전문 분야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 중인 제도로 연구·전문위원으로 선임되면 임원급에 준하는 처우와 보상을 받는다.
LG전자는 올해 연구위원 18명, 전문위원 8명 등 총 26명을 선발했다. LG전자가 인공지능(AI)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만큼 연구위원 중 10명을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선발했다.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 인공지능연구소에서 근무 중인 배건태 박사는 올해 최연소로 연구위원 직함을 달았다.
전문위원은 공급망관리(SCM)와 특허분석, 품질, 디자인, 고객경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했다. CX센터 산하 LSR고객연구소에서 미래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사업기회 발굴을 발굴하던 신성원 위원은 역대 최연소 전문위원으로 선발됐다.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는 "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에서 각 분야 최고 전문가로 공인 받는다는 의미"라며 미래 경쟁력 확보와 회사의 고(高)성과 조직 전환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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