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온라인 선물관, 럭셔리 선물 1년 새 50% 이상 증가

신세계백화점은 온라인 선물하기 플랫폼 ‘신백선물관’ 개관 1주년을 맞아 22일부터 일주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4월 SSG닷컴 선물하기 서비스 내에 백화점 상품만 모은 특별 페이지 ‘신백선물관’을 열었다.

신백선물관은 올해 월평균 주문 건수가 전년 대비 21% 증가했고, 평균 주문 금액은 31% 늘었다. 100만 원 이상 선물 주문 건수와 금액은 각각 51%, 52% 증가했다.

백화점 측은 “베스트셀러 1~10위는 럭셔리 화장품이 차지해 프리미엄 뷰티 상품의 선호도가 높았다”라며 “온라인 상품권(기프티콘)이나 비타민 등이 상위권에 있는 타 선물하기 플랫폼과 다른 점”이라고 설명했다.

신백선물관은 1주년을 맞아 고객 선호도를 바탕으로 4가지 상황별 선물을 제안한다. ‘백화점의 품격’을 담은 명품과 뷰티 아이템과 ‘나를 위한 선물’로 패션과 가전, 생활 아이템을 제안한다.

행사 기간 신백선물관에서 1회 이상 선물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4만5000원 상당 탬버린즈 에그 퍼퓸을 선물한다.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