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읍 양돈장에 불…돼지 587마리 폐사 등 1억원 피해

오미란 기자 2024. 4. 21.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의 한 양돈장에 불이 나 돼지 587마리가 폐사하는 등 1억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1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21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의 한 양돈장에 불이 났다는 양돈장 주인의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불로 인해 분만동 390㎡가 불에 타고 모돈 등 돼지 587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 추산 1억20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의 한 양돈장.(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의 한 양돈장에 불이 나 돼지 587마리가 폐사하는 등 1억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1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21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의 한 양돈장에 불이 났다는 양돈장 주인의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불은 현장에 출동한 소방에 의해 50분 만인 오후 3시11분쯤 진화됐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불로 인해 분만동 390㎡가 불에 타고 모돈 등 돼지 587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 추산 1억20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mro12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