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급 폰카 시대 연 LG이노텍…美 에디슨어워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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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011070)은 자사의 스마트폰용 '고배율 광학식 연속줌 카메라 모듈'(광학식 연속줌 모듈)이 에디슨어워즈에디슨어워즈 상용 기술 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에디슨 어워즈에서 수상한 광학식 연속줌 모듈은 LG이노텍이 지난 2022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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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LG이노텍(011070)은 자사의 스마트폰용 '고배율 광학식 연속줌 카메라 모듈'(광학식 연속줌 모듈)이 에디슨어워즈에디슨어워즈 상용 기술 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에디슨 어워즈는 발명가 에디슨의 혁신가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7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미국 최고 권위 발명상이다. LG이노텍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광학식 줌은 렌즈를 직접 움직여 피사체를 확대, 고화질 이미지를 촬영하는 방식이다. 기존 기술로는 특정 배율에서만 작동하는 고정줌 모듈을 여러 개 장착해야 광학식 줌을 구현할 수 있었는데 LG이노텍이 연속줌 모듈을 개발하면서 스마트폰으로도 DSLR 카메라급 고화질 촬영이 가능해졌다.
에디슨 어워즈에서 수상한 광학식 연속줌 모듈은 LG이노텍이 지난 2022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제품이다.
노승원 LG이노텍 최고기술책임자(CTO) 전무는 "차량·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 광학식 연속줌 모듈을대 적용해 차별적 고객가치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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