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온수매트 브랜드 일월, 미국 시장서 성장세 …"한국 수면문화 세계로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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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온수매트 브랜드 '일월'은 작년부터 미국 대도시인 LA, 시카고, 시애틀 등에서 관심을 받으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의 안전규격 개발기관이 제공하는 UL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미국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게 됐다"면서 "올해는 영국 시장에도 진출하기 위해 CE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미 영국 바이어들을 만나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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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미국의 안전규격 개발기관이 제공하는 UL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미국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게 됐다"면서 "올해는 영국 시장에도 진출하기 위해 CE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미 영국 바이어들을 만나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외 진출은 단순히 시장을 넓히는 것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전기매트 문화를 소개하고, 일월의 철학인 ‘사람을 따뜻하게’라는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일월은 30년 가까이 난방매트 한 분야에만 집중해 성장했다.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5만6198㎥(1만7000평) 규모의 생산공장에서 하루 최대 8,000여개의 매트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
최근 선보인 프리미엄 텐셀 카본 매트는 유칼립투스에서 추출한 천연섬유 텐셀을 활용하고, 카본 열선을 채택해 물세탁도 가능하게 했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7중 안전장치로 화재위험을 낮췄고, 전자파도 없다고 한다. 바늘구멍이 없어 이물질이 침투하지 않는 고주파 퀄팅 제조공법을 적용해 기계 세탁이 가능한 워셔블 매트도 있다.
허희선 일월 대표는 “일월은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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