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사내 1%전문가' 연구·전문위원 선발…"미래경쟁력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는 탁월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추고 미래준비 경쟁력 확보를 주도할 인재를 연구위원과 전문위원으로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066570)가 연구개발(R&D) 및 디자인, 품질, 정보기술(IT), 생산 등 다양한 전문분야의 커리어 비전 제시와 핵심인재 육성 차원에서 운영 중인 제도로, 임원급에 준하는 처우와 보상을 받으면서 각자 전문분야에 몰입해 깊이 있는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문분야 핵심인재 육성 차원…"임원급 처우·보상"
조주완 사장 "고성과 조직 전환에 중추적 역할"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LG전자는 탁월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추고 미래준비 경쟁력 확보를 주도할 인재를 연구위원과 전문위원으로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066570)가 연구개발(R&D) 및 디자인, 품질, 정보기술(IT), 생산 등 다양한 전문분야의 커리어 비전 제시와 핵심인재 육성 차원에서 운영 중인 제도로, 임원급에 준하는 처우와 보상을 받으면서 각자 전문분야에 몰입해 깊이 있는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
LG전자가 정의하는 고성과 조직이란 ‘끊임없이 탁월함을 추구해 경쟁 대비 뛰어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그 과정에서 회사와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조직’이다. LG전자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는 연구·전문위원들이 △목표의 명확함 △실행의 신속함 △과정의 완벽함 등을 갖추고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과를 견인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CM, 특허분석, 품질, 디자인, 고객경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전문위원으로 선발됐다.
LG전자는 2009년부터 직무 전문성, 성과 및 역량의 전략적 중요도를 감안해 매년 연구·전문위원을 선발해 오고 있다. 연구위원은 미래준비 차원의 핵심 기술역량을, 전문위원은 해당 조직뿐 아니라 전사 차원의 과제를 주도할 수 있는 전문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후보자 추천부터 전문성·역량에 대한 심층 리뷰, 최고경영진 주관 선발 위원회의 엄격한 심의가 이뤄진다. 직무별로는 전체의 1% 수준에 해당하는 소수 인원만이 연구·전문위원의 영예를 얻는다. 올해 새롭게 선발된 인재를 포함하면 LG전자에서 총 230여 명이 연구·전문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최영지 (you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흑석동 아파트 이름이 서반포 더힐?…'차라리 강남으로 지어라'
- 뇌 수술 후 머리에 박힌 '쇠톱 날'…의사는 "종종 발생하는 일"
- “관리소장 빨래까지 합니다” 경비원 사망에도 여전한 갑질
- 전동킥보드 타고 "비키세요!"…피하지 못한 60대 사망, 판결은?
- 46세 맞나?…김사랑, 방부제 미모 근황 공개
- '얼굴천재' 차은우, 집 선정도 천재적이네 [누구집]
- `불륜 의혹` 강경준, 결국 가정법원 간다
- 다시 '7만전자'의 늪…증시 이끈 반도체 랠리 멈추나
- "에스파 스케줄 내가 관리".. 카카오·컴투스 '이곳'에서 실현 가능
- 강남 한복판서 20대 여성 BJ 납치한 40대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