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농업위원장 러시아行···북러 밀월 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의 리철만(사진) 내각 부총리 겸 농업위원회 위원장이 러시아로 향했다.
리 부총리는 북한 농업분야 사업을 책임지는 인물로, 북러 밀착 속 식량 관련 협의를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주북 러시아대사관은 페이스북에서 대표단의 출발 소식을 전하며 리 부총리가 드미트리 파트루셰프 러시아 농업상(장관)과 만나고 러시아 농업감독국 및 러시아 어업국과 실무회담 등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의 리철만(사진) 내각 부총리 겸 농업위원회 위원장이 러시아로 향했다. 리 부총리는 북한 농업분야 사업을 책임지는 인물로, 북러 밀착 속 식량 관련 협의를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조선중앙통신은 21일 리 부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농업위원회 대표단이 지난 20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주북 러시아대사관은 페이스북에서 대표단의 출발 소식을 전하며 리 부총리가 드미트리 파트루셰프 러시아 농업상(장관)과 만나고 러시아 농업감독국 및 러시아 어업국과 실무회담 등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대표단이 모스크바 인근 곡물 연구소인 넴시노브카 연방연구센터와 러시아국립농업종합대학을 방문한다면서 "일정이 매우 많을 것으로 예견된다"고 예고했다.
북한이 여전히 식량난을 겪는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양측은 대표단의 방문 기간 러시아의 식량 지원 등 사안을 협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극 복귀’ 무산된 김새론 SNS에 올린 글이…‘XX 힘든데 그만들 좀’
- 최저임금 2만 원 넘자 '감당 못 해'…수천km 떨어진 직원 고용한 식당 가보니
- 원조교제로 번 돈 호스트에 고스란히…소위 ‘받는 여자’로 발칵 뒤집힌 이 나라
- “어, 월급 왜 줄었지”…1000만 직장인 ‘이것’ 폭탄 맞나
- 김병만, SBS ‘정글밥’에 “내 아이디어 도둑질” 주장…SBS ''이 배우' 보고 영감 받은 것' 반박
- 판다에 ‘이것’ 줬다가 평생 출입금지 당해…70대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
- 'SNL 코리아' 기안84, 호스트 확정…상상치 못했던 큰 거 온다
- AV배우 총출동 '성인 페스티벌' 압구정 개최 확정…강남구 '행정처분 검토'
- '여보 오늘 한잔할까?'…부부싸움 일으키는 줄 알았더니 반전인 '술의 힘'
- 미주, 축구선수 송범근과 핑크빛 열애…'호감 갖고 알아가는 중'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