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열차 운행거리 2억 5천885만 km '역대 최장'

박예린 기자 2024. 4. 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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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열차 운행 거리는 2억 5천885만㎞로 전년(2억 5천764만㎞)을 넘어 역대 최장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과 철도 노선 개통 등으로 열차 운행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철도 사고에 따른 인명 피해 규모는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철도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19명, 부상 15명 등 총 34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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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7월 사고로 지연되는 열차 시간 확인하는 승객들

지난해 전국의 여객, 화물 등 전체 열차 운행 거리가 집계 이래 역대 최장을 기록했습니다.

오늘(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열차 운행 거리는 2억 5천885만㎞로 전년(2억 5천764만㎞)을 넘어 역대 최장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과 철도 노선 개통 등으로 열차 운행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철도 사고에 따른 인명 피해 규모는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철도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19명, 부상 15명 등 총 34명이었습니다.

이는 지난 2022년 인명 피해 71명(사망 28명, 부상 43명)보다 52.1% 감소한 수치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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