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열차 운행거리 2억 5천885만 km '역대 최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열차 운행 거리는 2억 5천885만㎞로 전년(2억 5천764만㎞)을 넘어 역대 최장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과 철도 노선 개통 등으로 열차 운행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철도 사고에 따른 인명 피해 규모는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철도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19명, 부상 15명 등 총 34명이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국의 여객, 화물 등 전체 열차 운행 거리가 집계 이래 역대 최장을 기록했습니다.
오늘(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열차 운행 거리는 2억 5천885만㎞로 전년(2억 5천764만㎞)을 넘어 역대 최장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과 철도 노선 개통 등으로 열차 운행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철도 사고에 따른 인명 피해 규모는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철도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19명, 부상 15명 등 총 34명이었습니다.
이는 지난 2022년 인명 피해 71명(사망 28명, 부상 43명)보다 52.1% 감소한 수치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스라엘은 되고' '이란은 안 되고'…미국의 논리는? [월드리포트]
- 매크로로 근무시간 조작해 수당 받은 부산시 공무원 선고유예
- [스브스夜] '그알'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 피해액만 1조 원…딥페이크 피싱 범죄, 피할 방
- 일본 해상자위대 헬기 2대 야간훈련중 태평양 추락
- [Pick] "불법이야, 만나지 마"…호주 당국이 막았던 까치와 개의 우정
- 하루 300조 원 증발…'반도체' 성장 둔화?
- "휠체어 탑승시설 갖춘 버스는 1대 뿐"…광역·고속버스는 아직도
- 국내 최초 청각장애 아이돌 데뷔 "우리가 도전한 이유는…"
- 순국해 추서 진급했는데…유족 연금은 그대로 '분통'
- "맛은 그대로, 칼로리는 0"…설탕 넘어 칼로리까지 잡은 '제로' 열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