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멱살 한번' 김하늘 두고 엇갈린 두 남자...연우진 '행복' VS 장승조 '침통'

하수나 2024. 4. 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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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한번 잡힙시다' 연우진이 사랑에 빠진 남자의 달콤한 미소로 멜로 감성을 폭발한다.

내일(22일)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11회에서 서정원(김하늘 분)이 설우재(장승조 분)과 김태헌(연우진 분) 사이에서 깊은 고민에 빠진다.

윤영(한채아 분)과 옥상 대치 후 정원은 또 한 번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11회는 내일(22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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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멱살 한번 잡힙시다’ 연우진이 사랑에 빠진 남자의 달콤한 미소로 멜로 감성을 폭발한다. 

내일(22일)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11회에서 서정원(김하늘 분)이 설우재(장승조 분)과 김태헌(연우진 분) 사이에서 깊은 고민에 빠진다.

오늘(21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결단, 행복, 슬픔 등 서로 다른 눈빛의 정원과 태헌, 우재의 상반된 모습이 담겨 있다.

윤영(한채아 분)과 옥상 대치 후 정원은 또 한 번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윤영으로부터 우재의 비밀을 듣게 된 정원은 혼란의 늪에 빠지는가 하면, 이혼을 고민해 온 그녀는 마음의 정리를 끝마친 듯 차분한 모습으로 우재와 마주한다.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아낼 것처럼 침통한 표정의 우재는 흔들림 없는 단호한 정원의 눈빛에 전의를 상실한다.  

그런가 하면 행복한 눈빛으로 정원을 바라보는 태헌은 누가 봐도 사랑에 단단히 빠진 모습이다. 정원에게 줄곧 직진해왔던 태헌의 달콤한 미소는 멜로 텐션을 한껏 끌어올린다.

정원을 두고 엇갈린 입장에 놓인 태헌과 우재의 운명은 어디로 향할지, 정원의 진심은 누구에게 닿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11회는 내일(22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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