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초저가 득템 시리즈 누적 판매량 3000만 개 돌파

윤수희 기자 2024. 4. 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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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2021년 론칭한 초저가 자체 브랜드(PB) 득템 시리즈가 누적 판매 3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득템 시리즈는 론칭 2년 만에 누적 1000만 개 판매됐다가 그 후 1년여 만인 지난달 말까지 2000만 개가 추가로 판매되며 누적 판매량 3000만 개를 돌파했다.

득템 시리즈는 올해 들어 3달 만에 700만 개 이상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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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첫 해보다 최근 1년 판매량 4배 이상 늘어
(CU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CU는 2021년 론칭한 초저가 자체 브랜드(PB) 득템 시리즈가 누적 판매 3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득템 시리즈는 론칭 2년 만에 누적 1000만 개 판매됐다가 그 후 1년여 만인 지난달 말까지 2000만 개가 추가로 판매되며 누적 판매량 3000만 개를 돌파했다. 이를 단순히 계산하면 최근 1년의 판매 속도가 출시 첫해의 4배인 셈이다.

득템 시리즈는 올해 들어 3달 만에 700만 개 이상 판매됐다. 일평균 7만8000여 개 이상 판매된 셈이다.

올해 CU 득템 시리즈의 단품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총 40여 종의 상품 중 약 25%에 달하는 11종이 해당 카테고리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상품 중 계란, 치즈 핫바, 고기만두, 닭가슴살 블랙페퍼, 훈제 통닭 다리, 순살 치킨, 콰트로 치즈피자 등 7종의 판매량은 제조업체 브랜드(NB) 상품 중 최상위 상품과의 판매 격차가 올해 최소 2배 이상 벌어졌다.

CU는 기존 NB 상품 대비 최소 44%에서 최대 74%까지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압도적인 가성비를 득템 시리즈의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우수 중소협력사와 협업해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과감하게 자체 마진까지 최소화하면서 가성비를 높였다.

CU는 닭날개를 활용한 윙봉 득템 상품도 닭가슴살, 훈제 통닭 다리를 제조하는 중소협력사와 협업해 내달 1일 선보일 계획이다.

BGF리테일 김배근 HMR팀장은 "득템 시리즈가 뛰어난 가성비로 고물가 시대 알뜰템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중소협력사와 함께 상품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잡은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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