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초저가 PB '득템 시리즈' 인기… 누적 판매량 300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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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이 전개하는 편의점 CU는 초저가 자체 브랜드(PB) '득템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3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득템 시리즈는 CU가 지난 2021년 출시한 초저가 PB다.
CU는 불경기가 이어지며 초저가 제품인 득템 시리즈 판매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고 분석했다.
CU는 지난 16일 기존 제품보다 63%가량 저렴한 '찐만두득템김치'를 출시했고, 다음 달에는 닭 날개로 만든 윙봉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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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이 전개하는 편의점 CU는 초저가 자체 브랜드(PB) ‘득템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3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득템 시리즈는 CU가 지난 2021년 출시한 초저가 PB다. 라면과 계란, 김치, 즉석밥 등을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출시 이후 2년간 1천 만개가 판매됐고, 이후 1년간 2000 만개가 추가로 팔렸다.
올해 들어서는 3개월 만에 700만 개 이상이 판매됐다. 하루 평균 7만8000개 이상 팔린 셈이다.
특히 계란, 순살치킨, 콰트로 치즈피자, 닭가슴살 블랙페퍼 등은 일반 브랜드 제품보다 5배 이상 더 잘 팔렸다.
CU는 불경기가 이어지며 초저가 제품인 득템 시리즈 판매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존 브랜드 제품보다 적게는 44%, 많게는 74%까지 저렴하다는 설명이다.
실제 계란은 개당 가격이 327원으로 기존 제품보다 53%가량 저렴하고, 핫바 득템 치즈는 g당 가격이 74% 더 쌌다.
CU는 지난 16일 기존 제품보다 63%가량 저렴한 ‘찐만두득템김치’를 출시했고, 다음 달에는 닭 날개로 만든 윙봉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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