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123층을 단숨에…'스카이런' 2천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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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 123층까지 2천917개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직마라톤 대회입니다.
2017년 처음 개최된 '스카이런'은 지난해까지 8천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참가자인 2천200여 명이 참가하면서 누적 참가자는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수직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의 도전과 열정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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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은 어제(20일) 잠실 롯데타워에서 열린 수직마라톤 대회 '2024 스카이런'에 2천200여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 123층까지 2천917개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직마라톤 대회입니다.
2017년 처음 개최된 '스카이런'은 지난해까지 8천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참가자인 2천200여 명이 참가하면서 누적 참가자는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성인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키즈런'이 신설되기도 했습니다.
해양경차, 소방관, 82세 최고령, 3세 최연소 등 다양한 참가자가 기량을 겨뤘습니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수직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의 도전과 열정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 어린이재활센터 건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사진=롯데물산 제공, 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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