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습‥"어린이 6명 숨져"

윤성철 ysc@mbc.co.kr 2024. 4. 21.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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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마지막 보루로 여겨지는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를 공습해 다수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가자 민방위대에 따르면 현지시간 19일 밤 라파 서부 텔 술탄 지역의 주거용 건물들이 이스라엘군의 폭격을 받아 어린이 6명 등 9명이 숨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군은 이날 요르단강 서안 툴캄의 누르 샴스 난민촌에서 대규모 지상 작전을 벌여 무장세력 10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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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연합뉴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마지막 보루로 여겨지는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를 공습해 다수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가자 민방위대에 따르면 현지시간 19일 밤 라파 서부 텔 술탄 지역의 주거용 건물들이 이스라엘군의 폭격을 받아 어린이 6명 등 9명이 숨졌습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하루 사이 가자지구 전역에서 총 37명이 숨지고 68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군은 이날 요르단강 서안 툴캄의 누르 샴스 난민촌에서 대규모 지상 작전을 벌여 무장세력 10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9115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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