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신현지, 화보 촬영 공개 “신인때는 12시간, 이제는 5시간”

신현지가 톱모델의 하루를 공개했다.

4월 20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에서는 참견인으로 이준과 신현지가 등장했다.

신현지는 “모델 신현지가 인간 신현지를 잡아먹는 것 같아서”라며 도자기 공예 수업을 받고 있다고 얘기했다. 이어 차에서 미국 매니저의 전화를 받았다.

신현지는 “파리, 런던, 밀라노 등 매니저가 다 다르다”라고 해 감탄사를 자아냈다. 홍현희는 “그걸 우리가 어떻게 확인하죠?”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화보를 찍기 위해 신현지를 데리러 온 손예람 매니저는 “신현지가 해외활동이 대부분이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입사 후 3개월 동안 5번도 못 본 사이다. 친해지고 싶다”라고 제보했다.

실제 차 안에서 두 사람은 어색한 모습이었다. 서로 음료를 권하고 과장된 웃음을 지어 몇 번 보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신현지는 화보 현장에서 옷을 10벌 이상 갈아입으며 멋진 장면을 만들어냈다. 그는 “신인 때는 12시간도 걸렸다. 이제는 호흡이 잘 맞는 스태프라서 5시간 걸렸다”라며 숙련된 모델임을 자랑했다.

화보 촬영을 마친 신현지는 모델 박태민, 안재형과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갔다. 신기루와 친해진 신현지는 네 명이 함께 코스 요리가 나오는 식당에서 즐거운 식사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준&이광주 매니저와 신현지&손예람 매니저가 등장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