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지, 장난같은 냅다 점프→반전 화보 결과물에 깜짝 “철저한 계산”(전참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신현지가 톱모델다운 프로미(美)를 보여줬다.

4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5회에서는 월드클래스 모델 신현지의 '갓생'이 공개됐다.

신현지는 동양인 최초로 명품 C사 단독 클로징 무대를 장식했을 정도로 패션 브랜드의 사랑을 받는 모델. 이날 화보 촬영을 하러 간 신현지는 즉석에서 눈썹 탈색까지 하며 콘셉트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프로의 면모를 보여줬다.

콘셉트에 맞게 변신한 신현지는 익숙한 듯 자리를 잡고 준비했다. 그러고는 냅다 점프를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영자는 "모델도 저렇게 노는구나"라며 신기해했다. 하지만 신현지는 장난이 아니라 "저러고 화보를 찍는 것"이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동안 정적인 포즈를 취하는 화보현장만 봐 뜀박질이 포즈라는 사실을 좀처럼 믿지 못하는 MC들. 신현지는 "점프했을 때 시선 빼야지 등 (옷 콘셉트를) 살리려고 철저한 계산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과물을 궁금해하던 MC들은 곧 결과물이 공개되자 "진짜 신기하다", "옷이 보인다"라며 감탄했다. 장난스러워 보이던 포즈로 완성된 생동감 넘치는 화보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신현지는 "신인 때는 12, 13시간 걸릴 분량인데 스태프들과 호흡이 잘맞아 5시간 소요됐다. 이번에 빨리 끝냈다"고 밝혀 다시 한번 MC들을 놀라게 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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