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 "같은 수건, 10일 넘게 써"…전현무 "그건 걸레"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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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이 극한의 효율을 추구한 세안법을 공개해 패널들이 경악을 유발했다.
홍현희는 이준에게 "근데 그런 것 치고 피부가 너무 깨끗해서 뭐라 할 수가 없다"고 했고 송은이는 이준의 세안법에 경악을 표한 남자 패널 양세형, 전현무, 유병재를 이준과 비교하며 "엄청 관리하잖아, 세 사람.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의문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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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이준이 극한의 효율을 추구한 세안법을 공개해 패널들이 경악을 유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배우 이준, 모델 신현지가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이준의 아침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세수를 하며 머리도 같이 감는가 하면, 면도크림 없이 면도를 하기도 했다. 아침 세안을 마친 이준이 전날 썼던 수건으로 다시 얼굴을 닦자 패널들은 "전날 썼던 수건을 쓰는 거냐?"며 경악했고, 이준은 "수건을 계속 쓸 수 있다. 마르면"이라고 답하며 충격을 안겼다.
이영자는 이준의 세안법을 보며 "전날 썼던 수건을 쓴 게 좀 그렇다"고 했다. 이에 이준이 "수건은 10일도 넘게 쓸 수 있지 않냐"고 반박하자 전현무는 "그건 걸레다"라고 일침을 날려 웃음을 샀다. 이준은 "세수를 했으면 얼굴이 깨끗할 것 아니냐. 깨끗한 걸 닦았잖아"라며 반대로 의문을 표했고 전현무는 "물이 남아있으면 세균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홍현희는 이준에게 "근데 그런 것 치고 피부가 너무 깨끗해서 뭐라 할 수가 없다"고 했고 송은이는 이준의 세안법에 경악을 표한 남자 패널 양세형, 전현무, 유병재를 이준과 비교하며 "엄청 관리하잖아, 세 사람.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의문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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