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에 불이 났다" 대전 옥계동 빌라 화재로 1명 사망

김형래 기자 2024. 4. 20. 2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방당국은 "소파에 불이 났다"는 2층 주민 A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3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지만,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건물 주민 4명이 연기를 마셔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방화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걸로 보고, A 씨의 집 안에서 불이 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대전 중구 옥계동 빌라 화재

오늘(20일) 오후 5시쯤 대전 중구 옥계동의 한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소파에 불이 났다"는 2층 주민 A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3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지만,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건물 주민 4명이 연기를 마셔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방화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걸로 보고, A 씨의 집 안에서 불이 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형래 기자 mr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