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억 건물주 양세형 미담 “20명 넘는 후배들 정장 사줬다”(B급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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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억 원대 건물주 양세형의 미담이 공개 됐다.
지난 4월 19일 '콘텐츠제작소' 채널에 공개된 'B급 청문회' 콘텐츠에는 양세형, 이창호, 조진세가 출연했다.
남호연이 건물의 정확한 매매가를 묻자, 양세형은 "109억 원이다"라고 답했다.
최성민이 "109억까지 어떻게 갔나"라고 묻자, 양세형은 "열심히 했지"라고 능청스럽게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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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109억 원대 건물주 양세형의 미담이 공개 됐다.
지난 4월 19일 ‘콘텐츠제작소’ 채널에 공개된 ‘B급 청문회’ 콘텐츠에는 양세형, 이창호, 조진세가 출연했다.
영상에서 남호연은 “양세형 씨 하면 100억대 건물주 수식어를 뺄 수 없다”라고 말했다. 최성민은 “예전에는 돈이 있으면 숨겼는데 요즘은 대놓고 말한다”라고 거들었다. 남호연이 건물의 정확한 매매가를 묻자, 양세형은 “109억 원이다”라고 답했다.
양세형은 “많은 분이 성공하거나 잘 된 사람을 봤을 때 그 사람의 돈, 차, 집. 이런 것들만 보면서 관심을 가져왔는데 제가 생각했을 때는 정작 관심을 가져야 하는 건 잘된 사람, 성공한 사람이 어떻게 거기까지 갔는지 그걸 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최성민이 “109억까지 어떻게 갔나”라고 묻자, 양세형은 “열심히 했지”라고 능청스럽게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남호연은 건물 내 80평대 공실이 있다는 말에 “거기에 잠깐 간이 침대 놔도 되나”라고 물었다. 양세형이 흔쾌히 허락하자 남호연은 “역시 대인배다. 저런게 양스타의 본받을 점이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잘 아시지 않나. 저 돈 잘 안 쓰는 거. 남한테는 쓰는데 나한테 안 쓴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최성민은 “미담하나 얘기 하자면 ‘코미디 빅리그’ 할 때 장례식이 있었다. 그때 후배들이 정장이 없었다. 다 사줬다. 스물 몇 명 정도 됐는데 검정색 정장을 카드 주고 다 사줬다”라고 미담을 공개했다.
양세형은 “참 아쉬운게 후배 중에서 어떤 친구들이 잘 돼서 그걸 얘기하면 좋을 텐데 정장 안 받은 사람이 얘기하니까”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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