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아 살 수 있대”… 김수현, 김지원에게 기억상실증 부작용 숨겼다(‘눈물의 여왕’)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2024. 4. 2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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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 김지원에게 선의의 거짓말을 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에서 백현우(김수현 분)는 홍해인(김지원 분)이 살 수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날 현우는 이 사실을 가족에게 알렸고, 홍범준(정진영 분)은 "기억 상실증 부작용이 있는 걸 알면 해인이는 수술받지 않을 것"이라며 "부작용까지는 얘기하지 말라"고 부탁했다.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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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사진|tvN
김수현이 김지원에게 선의의 거짓말을 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에서 백현우(김수현 분)는 홍해인(김지원 분)이 살 수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이날 현우는 이 사실을 가족에게 알렸고, 홍범준(정진영 분)은 “기억 상실증 부작용이 있는 걸 알면 해인이는 수술받지 않을 것”이라며 “부작용까지는 얘기하지 말라”고 부탁했다.

현우는 해인에게 “살 수 있어, 걱정 마”라고 전했고, 해인은 “괜찮은 게 너무 오랜만이라서 좋다”며 펑펑 울어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다.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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