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옳다’는 대통령…“힘으로 압박해야” [공덕포차]

정주용 기자 2024. 4. 20. 2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총선 참패와 관련된 입장을 냈습니다.

윤 대통령의 '공개 사과'는 없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정 방향은 옳았다'며 오히려 확고한 국정의지를 내비쳤는데요.

정치권 안팎에선 민심을 경청하겠다던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서 또 자기 할 말만 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총선 참패와 관련된 입장을 냈습니다. 윤 대통령의 ‘공개 사과’는 없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정 방향은 옳았다’며 오히려 확고한 국정의지를 내비쳤는데요. 정치권 안팎에선 민심을 경청하겠다던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서 또 자기 할 말만 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우리의 박카스(박성태 사람과 사회연구소 연구실장)는 “윤 대통령은 굴복하지 않고 꺾이지 않는 마음이 본인의 성공 방정식이라고 믿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5월2일 본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법’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의 장깨비(장성철 공론센터 소장)는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겠지만, 재의결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뱃지 떨어지고 공천 못 받은 분들이 (특검을 찬성하는) 국민적 여론이 높다면, 쉽게 반대하지 못할 것 같다”고 예상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공덕포차〉에서 확인하세요.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프로듀서 : 김도성
작가 : 박연신
취재 데스크 : 김정필
출연 : 송채경화 장성철 박성태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권영진 장승호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섬네일: 김수경
연출 : 정주용(j2yong@hani.co.kr) 이규호 (pd295@hani.co.kr)
제작: 한겨레TV

Copyright © 한겨레.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크롤링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