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키미히 내보내나... 뮌헨, ‘축신’ 데 용 영입 관심→이적료는 88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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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더 용 영입에 관심이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0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올여름에 프렝키 데 용과 헐값에 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며, 바르셀로나는 6월 말 이전에 장부 균형을 맞춰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에 따르면 뮌헨은 이번 여름 데 용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태울 수 있으며, 최소 6천만 유로(약 882억 원) 또는 최대 7천만 유로(약 1029억 원)에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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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더 용 영입에 관심이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0일(한국 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올여름에 프렝키 데 용과 헐값에 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며, 바르셀로나는 6월 말 이전에 장부 균형을 맞춰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데 용은 중앙 미드필더지만 딥라잉 플레이메이커 심지어 센터백도 가능한 전천후 미드필더다. 그는 빌드업을 주도하며 전진성도 좋기 때문에 공격의 활로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또한 패싱력도 좋아 전진 패스, 전환 패스도 손쉽게 할 수 있다.
데 리흐트, 반더빅, 타디치, 지예시와 함께 아약스 돌풍을 일으킨 그는 2019년 바르셀로나에 입단한다. 그는 데뷔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더니 빼놓을 수 없는 핵심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이번 시즌 4주장을 맡게 된 그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었다. 시즌 초반에 그는 공격과 수비 모두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MOM을 두 번 차지했고 부상을 자주 당하지 않은 철강왕의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10월과 11월을 통으로 버린 데 용은 11월 25일(한국 시간)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가진 뒤 현재까지 계속해서 선발 출전하며 답답한 중원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현재 리그 19경기에 출전하며 매 경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데 용을 뮌헨이 노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에 따르면 뮌헨은 이번 여름 데 용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태울 수 있으며, 최소 6천만 유로(약 882억 원) 또는 최대 7천만 유로(약 1029억 원)에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바르셀로나는 6월 말까지 장부 균형을 맞추기 위해 1억 유로(약 1470억 원)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자금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최고 연봉자인 데 용을 매각하면 바르셀로나의 재정 환경도 좋아질 수 있다.
데 용은 바르셀로나를 집처럼 생각하며 자신의 꿈의 클럽에서 뛰는 것을 즐기고 있다. 그러나 팀 사정이 좋지 않기 때문에 뮌헨이 적절한 이적료를 제시한다면 바르셀로나를 떠날 수도 있다. 그는 이전에 이적설을 일축한 바 있었다.
데 용이 바르셀로나를 떠날 뻔한 적은 2년 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그의 전 아약스 감독인 에릭 텐 하흐가 몇 달 동안 데 용의 이적을 설득했을 때였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의 라리가 우승의 핵심 선수였던 데 용은 특히 바르셀로나가 재정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때에도 이적하지 않았다.
뮌헨은 키미히의 거취를 예측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만약 키미히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이적한다면 데 용을 빠르게 영입할 수도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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