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할머니뻘 여사님에 "누나♥"..하하 "족보 꼬이게 하지마" [놀면 뭐하니][★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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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이이경이 할머니 뻘 여사님에게 쉴새 없이 애교를 부렸다.
2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놀뭐 복원소' 촬영 당시 할머니 손 만두 복원에 도움을 준 강원도 정선의 나연옥 여사님을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평소 친화력 좋기로 유명한 이이경은 할머니 뻘 여사님에게 넉살 좋게 "누님"이라고 호칭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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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놀뭐 복원소' 촬영 당시 할머니 손 만두 복원에 도움을 준 강원도 정선의 나연옥 여사님을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손 만두의 핵심 재료인 절임 갓을 제공해 준 나연옥 여사님의 집에 방문했다. 나연옥 여사님은 멤버들에게 절임 갓을 활용해 메밀전병과 곤드레 밥 그리고 수육을 식사로 대접했다.
이날 평소 친화력 좋기로 유명한 이이경은 할머니 뻘 여사님에게 넉살 좋게 "누님"이라고 호칭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사님이 음식을 가지러 가려고 할 때는 "누나 이런 건 내가 할게. 이리 줘. 어딜 갈라 그래"라며 다소 과한 연하남의 애교를 시전해 멤버들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한편, 주우재는 왁자지껄한 분위기 속에서도 조용히 침묵을 유지했다. 그러다가 여사님의 음식에 돌아가신 할머니를 그리워하며 "근데 이거 이상하다. 할머니 생각 엄청 난다. 내가 경상도라서 할머니한테 너무 못해드렸다. 다 돌아겼는데 생각난다"라고 눈물을 글썽였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이이경은 여사님에게 "누님"라고 호칭하며 주우재의 눈물을 차단했다. 이를 들은 하하는 "족보 꼬이게 하지 마라. 원래 이러면 정겹고 넉살 좋아야 하는데 얘는 느끼하다"라고 질색했다. 유재석 역시 "왜 자꾸 누님이라 하냐"라고 지적했다. 반면, 여사님은 "(그렇게 불러줘서) 고맙다"라며 만족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넉살 좋은 이이경과 달리 김광규를 어려워하는 여사님의 모습에 유재석은 "여사님이 광규 형은 좀 어려우신 모양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광규는 "누나라고 부를게요"라고 이이경 식의 애교를 따라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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