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최근 신비한 능력 알게 돼" 엉뚱 매력…김동현 "거울 보는 느낌"

강현명 기자 2024. 4. 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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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예나가 최근 알게 된 신비한 능력을 공개했다.

이날 최예나는 "'여고추리반'을 통해 신비한 능력을 발견하고 놀랐다"고 전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최예나는 옆자리인 비비와 김동현이 펼치고 있는 손가락 개수를 맞추기로 했다.

비비는 손가락을 3개, 김동현은 4개를 펼치고 있었고 최예나는 정면을 본 채 김동현을 가리키며 "여기 다섯 개", 비비를 가리키며 "여기 두 개"라고 자신 있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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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20일 방송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가수 최예나가 최근 알게 된 신비한 능력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여고추리반3'으로 돌아온 박지윤, 비비, 최예나가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최예나는 "'여고추리반'을 통해 신비한 능력을 발견하고 놀랐다"고 전했다. 그는 "진짜 깜짝 놀라실 것"이라며 "시선을 사방팔방으로 볼 수 있다. 정면을 보고 있는 것 같지만 옆에서 뭘 하는지 다 알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최예나는 옆자리인 비비와 김동현이 펼치고 있는 손가락 개수를 맞추기로 했다. 비비는 손가락을 3개, 김동현은 4개를 펼치고 있었고 최예나는 정면을 본 채 김동현을 가리키며 "여기 다섯 개", 비비를 가리키며 "여기 두 개"라고 자신 있게 외쳤다.

최예나의 완벽한 오답에 패널들은 "진짜 다 보이네"라며 최예나를 놀리기 시작했다. 신동엽은 "언제부터 그런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냐"고 물었고 최예나는 "얼마 안 됐다"고 답했다. 이에 김동현은 "거울을 보는 느낌이다"라고 하며 웃음을 안겼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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