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공짜'로 수비 보강할 절호의 기회!...'PL 주전 CB'이 FA로 풀린다

한유철 기자 2024. 4. 2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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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턴 타운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브리엘 오쇼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구단과 계약이 만료된다.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은 2024년 여름 이적시장 기간 동안 루턴의 센터백인 오쇼의 영입을 고려할 것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4-25시즌을 앞두고 수비 뎁스 강화를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오쇼를 보강에 대한 잠재적인 옵션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토트넘은 PL의 수익 및 지속 가능성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FA 자원에 집중하고 있다. 아스톤 빌라와 풀럼 역시 오쇼를 관찰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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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턴 타운의 가브리엘 오쇼, 이번 시즌 끝으로 FA
수비 보강 원하는 토트넘, 오쇼 영입 관심
사진=게티이미지. 루턴 타운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브리엘 오쇼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구단과 계약이 만료된다. 아직 재계약에 대한 진전은 없으며, 토트넘 훗스퍼는 오는 여름 자유계약(FA)을 통해 그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 다른 프리미어리그(PL) 클럽 역시 오쇼의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 루턴 타운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브리엘 오쇼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구단과 계약이 만료된다. 아직 재계약에 대한 진전은 없으며, 토트넘 훗스퍼는 오는 여름 자유계약(FA)을 통해 그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 다른 프리미어리그(PL) 클럽 역시 오쇼의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다.

[포포투=한유철]


루턴 타운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브리엘 오쇼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구단과 계약이 만료된다. 아직 재계약에 대한 진전은 없으며, 토트넘 훗스퍼는 오는 여름 자유계약(FA)을 통해 그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 다른 프리미어리그(PL) 클럽 역시 오쇼의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다.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은 2024년 여름 이적시장 기간 동안 루턴의 센터백인 오쇼의 영입을 고려할 것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4-25시즌을 앞두고 수비 뎁스 강화를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오쇼를 보강에 대한 잠재적인 옵션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토트넘은 PL의 수익 및 지속 가능성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FA 자원에 집중하고 있다. 아스톤 빌라와 풀럼 역시 오쇼를 관찰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오쇼는 나이지리아 국적의 센터백이다. 185cm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니고 있으며 아프리카 출신답게 뛰어난 운동 능력과 쫄깃한 움직임을 지니고 있다. 빠른 스피드로 뒷공간 커버에 능하며 매 시즌 기량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향후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하는 선수다.


사진=게티이미지. 루턴 타운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브리엘 오쇼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구단과 계약이 만료된다. 아직 재계약에 대한 진전은 없으며, 토트넘 훗스퍼는 오는 여름 자유계약(FA)을 통해 그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 다른 프리미어리그(PL) 클럽 역시 오쇼의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다.

하부 리그에서 대부분의 커리어를 보냈다. 레딩 유스를 거친 그는 세 번의 임대를 거쳐 레딩에 복귀했고 2019-20시즌 컵 대회 포함 7경기에 나서며 경험을 쌓았다. 이후에도 여빌 타운에서 임대 생활을 보낸 그는 2020-21시즌을 앞두고 루턴으로 이적했다.


루턴에선 2021-22시즌부터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2022-23시즌엔 컵 대회 포함 35경기 3골 1어시스트를 올리며 팀이 1부 리그 승격을 이루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번 시즌엔 부상으로 인해 결장한 기간이 많았지만, 몸 상태가 온전한 경우엔 주전 센터백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오쇼와 루턴의 계약은 오는 여름 만료된다. 하지만 아직 재계약에 대한 이슈는 없으며 오쇼 역시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빌라, 풀럼 등이 그를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도 유력 행선지 후보 중 하나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이 거의 확정적이다. 이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스쿼드 뎁스 강화를 노리고 있다. 수비 역시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 중 하나이며 토신 아다라비오요와 로이드 켈리 등이 토트넘과 연관되고 있다. 하지만 확실한 '주전 센터백 듀오'가 있는 토트넘이 백업 자원을 위해 많은 돈을 투자할 것으론 보이지 않는다. 이에 FA로 풀리는 오쇼가 적합한 자원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토트넘은 시즌이 끝나면 본격적인 움직임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 루턴 타운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브리엘 오쇼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구단과 계약이 만료된다. 아직 재계약에 대한 진전은 없으며, 토트넘 훗스퍼는 오는 여름 자유계약(FA)을 통해 그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 다른 프리미어리그(PL) 클럽 역시 오쇼의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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