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6살 연하 김태현 “평생 저녁 같이 먹자” 간접 청혼에 깜짝 설렘(불후)

이슬기 2024. 4. 2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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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가 김태현 발언에 놀랐다.

이날 서정희와 김태현은 연인과 동업자로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두 사람으로 소개됐다.

그러자 서정희는 "친정 식구들과 미국에서 친하게 지냈다. 둘이 친구처럼 지내보라고 자리를 마련해줘서 건축 이야기를 하다가 친해졌다"라고 했다.

MC들이 간접 프러포즈냐며 놀라자, 당황했던 서정희는 "아직 프러포즈 받지 않았구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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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서정희가 김태현 발언에 놀랐다.

4월 2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세기의 사랑꾼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정희와 김태현은 연인과 동업자로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두 사람으로 소개됐다.

이찬원은 "30년 지기 누님 동생 사이에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는데 어떻게 된 건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서정희는 "친정 식구들과 미국에서 친하게 지냈다. 둘이 친구처럼 지내보라고 자리를 마련해줘서 건축 이야기를 하다가 친해졌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태현은 "친구처럼 지내라고 그렇게 한 게 평생 저녁을 같이 먹게 되었네요"라고 했다. MC들이 간접 프러포즈냐며 놀라자, 당황했던 서정희는 "아직 프러포즈 받지 않았구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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