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주우재, 세상 떠난 조모 떠올리며 눈시울 "너무 못 해드려서"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4. 4. 20. 1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놀면 뭐하니?' 주우재가 돌아가신 할머니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멤버들은 '놀뭐 복원소' 특집 당시 만두 속 재료를 제공해 준 여사님을 찾았다.

왁자지껄한 분위기 속 주우재는 특히 말이 없었다.

이어 그는 "이상하다. 할머니 생각이 엄청 난다"며 "할머니한테 너무 못 해드렸다. 다 돌아가셨다. 저 진짜 못했다. 생각난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놀면 뭐하니 주우재 / 사진=M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놀면 뭐하니?' 주우재가 돌아가신 할머니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은혜 갚은 제비'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놀뭐 복원소' 특집 당시 만두 속 재료를 제공해 준 여사님을 찾았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던 멤버들은 여사님이 준비한 곤드레밥, 수육, 배추된장국을 먹으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왁자지껄한 분위기 속 주우재는 특히 말이 없었다. 이어 그는 "이상하다. 할머니 생각이 엄청 난다"며 "할머니한테 너무 못 해드렸다. 다 돌아가셨다. 저 진짜 못했다. 생각난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러던 중 이이경이 여사님에게 "누님"이라고 말해 분위기가 깨졌다. 유재석은 황당해했고, 하하는 "정겨워야 하는데 얜 느끼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