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배혜지♥조항리 "4년 비밀연애, 몰래 서로 간식도 챙겼다"

강현명 기자 2024. 4. 20. 1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 사내 연애 커플 조항리와 배혜지가 사내 비밀 연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KBS 사내 연애 커플 아나운서 조항리와 기상캐스터 배혜지는 사내 연애 시절을 묻는 질문에 "티를 안내려고 보물찾기를 했었다"며 "어느날은 간식을 혈압 측정기 앞에, 어느날은 녹음실 앞에다 숨겨놓고 서로 보물을 찾았다"라고 서로 간식을 챙겨주던 방식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불후의 명곡' 방송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KBS 사내 연애 커플 조항리와 배혜지가 사내 비밀 연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세기의 사랑꾼 특집'으로 이용식, 이수민, 원혁, 서정희, 김태현, 송지은, 박위, 김혜선, 스테판, 배혜지, 조항리가 출연했다.

이날 KBS 사내 연애 커플 아나운서 조항리와 기상캐스터 배혜지는 사내 연애 시절을 묻는 질문에 "티를 안내려고 보물찾기를 했었다"며 "어느날은 간식을 혈압 측정기 앞에, 어느날은 녹음실 앞에다 숨겨놓고 서로 보물을 찾았다"라고 서로 간식을 챙겨주던 방식을 전했다. 이에 김준현은 "내가 알았으면 어떻게든 찾아내서 다 먹어치웠을텐데"라고 하며 웃음을 안겼다.

무대로 출발한 조항리와 배혜지는 카메라를 발견하자 깜짝 놀라며 잡고 있던 손을 놓았다. 이에 PD가 "왜 급하게 손을 푸냐"고 물었고 배혜지는 "사내 (비밀)연애가 습관이 되어서"라고 답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배혜지는 조항리에게 "회사에서 이러지 마"라고 하며 민망함을 표하기도 했다.

wise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