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와 열애’ 이미주 “결혼만 하면 돼” 요리 실력 자랑(놀뭐)

서유나 2024. 4. 2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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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미주가 당장 결혼해도 될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이때 여사님이 쉬지 않고 전병을 구워주려 하자 이미주는 "제가 해보겠다"며 돕고자 나섰다.

이미주는 멤버들이 여사님과 식사를 하는 동안 나홀로 메밀전병을 만들었다.

여사님도 "처음 해도 잘하네"라고 실력을 인정해주자 이미주는 "나 시집만 가면 된다"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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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이미주가 당장 결혼해도 될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4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30회에서는 '놀뭐 복원소' 특집 당시 만두소 복원을 도와준 전선녀, 나연옥 여사님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강원도 정선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연옥 여사님은 멤버들이 선물과 함께 집에 방문하자 맛있는 음식을 한상차려 대접했다. 이때 여사님이 쉬지 않고 전병을 구워주려 하자 이미주는 "제가 해보겠다"며 돕고자 나섰다. 이미주는 멤버들이 여사님과 식사를 하는 동안 나홀로 메밀전병을 만들었다.

이미주는 유재석이 "교대해주겠다"고 하자 "저 너무 잘하는 것 같다. 소질을 찾은 것 같다"고 답했다. 실제 전병 굽기에 푹 빠진 이미주는 제작진에게도 "하나 잡솨 봐"라며 자신이 만든 전병을 건넸고, 맛있다는 끄덕임에 미소로 만족을 드러냈다.

이미주는 당당하게 멤버들에게 자신이 만든 전병을 대령했다. 여사님도 "처음 해도 잘하네"라고 실력을 인정해주자 이미주는 "나 시집만 가면 된다"고 자부했다.

한편 이미주는 최근 3살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송범근은 2022년 쇼난 벨마레로 이적해 일본 J리그에서 활약 중이며,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로도 발탁된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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