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예고한' 박현경, 넥센 대회 2R 정윤지·최은우와 공동1위 [KLPGA]

백승철 기자 2024. 4. 2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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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최고의 경기력을 이어온 박현경(24)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5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총상금 9억원)에서 정상에 바짝 다가섰다.

박현경은 20일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파72·6,81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틀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작성한 박현경은 6계단 상승한 공동 1위로 정윤지, 최은우와 함께 둘째 날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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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 경쟁에 뛰어든 박현경, 정윤지, 최은우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올 들어 최고의 경기력을 이어온 박현경(24)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5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총상금 9억원)에서 정상에 바짝 다가섰다.



 



박현경은 20일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파72·6,81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틀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작성한 박현경은 6계단 상승한 공동 1위로 정윤지, 최은우와 함께 둘째 날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공유했다.



 



박현경은 이번 시즌 진행된 앞서 4개 대회에 모두 참가해 공동 3위 성적 2번을 포함해 세 차례 10위 안에 들었고, 전부 톱25로 마무리했다. 특히 파5 홀에서 성적이 좋았고(1위), 60타대 라운드 획득률 공동 2위(53.3%)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현재 평균타수 1위(69.6타), 톱10 피니시율 1위(75%), 대상포인트 2위(94점), 시즌 상금 5위(약 1억7,449만원)에 올라 있다.



 



지난주 박지영이 우승한 메디힐 대회에서 단독 2위로 상승세를 탄 정윤지는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고, 전날보다 두 계단 올라섰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최은우는 2타를 줄여 이틀 연속 공동 선두가 됐다.



박현경, 정윤지보다 늦은 오후조로 출발한 최은우는 13번 홀까지 버디만 4개를 골라내 중간 성적 9언더파 선두를 달렸지만, 14번과 15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보기가 나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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