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해주세요 지아코씨" 제니, 지코 라방 스포일러 막았다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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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해주세요 지아코씨".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래퍼 지코의 라이브 방송에 등판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나 지코와 제니의 SNS 라이브 방송은 오래 이어지지 않았다.
제니가 함께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려고 지코와 함께 계속해서 시도했으나 기술적인 이유로 불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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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조심해주세요 지아코씨".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래퍼 지코의 라이브 방송에 등판해 웃음을 선사했다.
지코는 20일 SNS를 통해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려 했다. 11번째 디지털 싱글 '스팟(SPOT!)' 발표를 앞두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려 했던 것이다. 특히 이 자리에는 '스팟'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제니가 깜짝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제니는 지코의 스포일러를 막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조심해주세요 지아코씨", "1초 이상 안 됩니다"라고 단호한 면모를 보인 것이다. 실제 국내외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공식 SNS 계정으로 참여한 제니의 모습에 팬들도 열광했다.
그러나 지코와 제니의 SNS 라이브 방송은 오래 이어지지 않았다. 제니가 함께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려고 지코와 함께 계속해서 시도했으나 기술적인 이유로 불발된 것이다.
이에 지코 또한 "이거 진짜 왜 이래"라며 당황했고, 제니도 "뭔가 설정에 문제가 있나"라며 함께 걱정했다. 결국 제니는 지코에게 "우리 너무 창피하니까 다음 기회에 다시 찾아올게 우리 너무 바보같아"라며 멋쩍어 했다.
지코의 신곡 '스팟'은 힙합 장르의 곡으로, 늦은 밤 우연히 파티에서 만난 두 친구의 꾸밈 없는 순간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코가 지난 2022년 7월 발표한 미니 앨범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 이후 1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솔로 신곡이다.
특히 지코는 신곡 발표를 공식적으로 알리기에 앞서 개인 SNS를 통해 제니와 실제 녹음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지코와 제니는 오는 21일 녹음실 메이킹 영상을 공개하고 22일과 23일에 콘셉트 포토, 25일 뮤직비디오 티저와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차례로 선보이며 '스팟'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할 예정이다.
제니가 피처링에 참여한 지코의 신곡 '스팟'은 오는 26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KOZ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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