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G7 정상회의' 초청 못 받아‥"'눈 떠보니 후진국' 현실로"

김정우 citizen@mbc.co.kr 2024. 4. 20. 1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초청국 명단에 우리나라가 없다고 알려진 데 대해 조국혁신당은 "'눈떠보니 후진국'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당선인은 서면 논평을 통해 "'선진국 클럽'이라고도 불리는 올해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대한민국은 초청받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당선인 [사진 제공: 연합뉴스]

오는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초청국 명단에 우리나라가 없다고 알려진 데 대해 조국혁신당은 "'눈떠보니 후진국'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당선인은 서면 논평을 통해 "‘선진국 클럽’이라고도 불리는 올해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대한민국은 초청받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한때 G8, G10으로 확대하면 대한민국은 당연히 정식 회원국이 될 걸로 전망돼왔다"며, 윤석열 정부의 이념·가치 외교로 정식 회원국은커녕 초청국이 되기도 어려워졌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미국과 일본 중심의 일방적인 외교 노선으로 외교 운동장이 대폭 줄었기 때문"이라며 "지금이라도 국익 중심의 실리외교 노선으로 바꾸길 바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22대 국회가 열리면 윤석열 정부의 외교가 제 궤도로 돌아올 수 있도록 조국혁신당이 바로잡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1106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