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이용식, "이수민♥원혁 결혼 반대하지 않았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이용식이 이수민과 원혁의 결혼을 반대했다는 것에 대해 해명했다.

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세기의 사랑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인 이용식과 이용식의 딸 이수민, 가수 원혁이 출연했다.

이찬원은 "방송이 나가는 시점에는 두 분이 결혼을 했다"며 원혁과 이수민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어 김준현은 이용식에게 "스테이크 5장이나 먹어서 죄송하다"며 미리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용식은 "저희를 소개할 때 제가 수민이와 원혁의 결혼을 극심하게 반대 했다고 하셨는데, 말에 어폐가 있다"고 하자, 김준현은 "그렇다면 반대를 한 건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용식은 "아니다"며 "하지만 반대도하지 않았고, 찬성도 하지 않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현은 "반대보다 더 불편한 반대의 메시지가 될 수있다"고 해 폭소케 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