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 일본男도 뉴진스♥...'뉴진스 아저씨' 현상도 생겼다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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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국내를 넘어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자랑한다.
19일 일본 매체 '데일리신초'(デイリー新潮)는 현지에서 뉴진스의 인기가 매우 크다고 보도했다.
뉴진스는 오는 6월 21일에 일본에서 정식데뷔한다.
B씨는 뉴진스가 도쿄돔에서 팬미팅을 하는 것에 대해 "일본 음악 관계자도 모르는 사이에 일본에서 뉴진스의 인기가 과열되고 있다는 게 증명된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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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국내를 넘어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자랑한다.
19일 일본 매체 '데일리신초'(デイリー新潮)는 현지에서 뉴진스의 인기가 매우 크다고 보도했다. K팝에 관심 없던 중장년층 남성이 갑자기 뉴진스에 열광해 '뉴진스 아저씨'(NewJeansおじさん)라는 현상도 생겼다고 덧붙였다.
현지 연예 사무소 사원 A씨는 뉴진스의 무대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른 K팝 아이돌 그룹과는 다르게 40대나 50대 남성 팬의 모습도 많이 볼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들은 뉴진스를 조금이라도 가까이 보고 싶어서 무대 3시간 전에도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남다른 팬심을 보인다는 전언이다.
보도에 따르면 '뉴진스 아저씨' 4050 남성층이 특히 존경하고 있는 인물이 뉴진스 총괄 프로듀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다. 섬세한 예술 감각을 지녔으면서도 대담한 아이돌 전략을 구사한다며 민희진 대표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여기에 기존 K팝에는 없던 차별성과 참신함이 뉴진스에는 있다며 중장년층이 갑자기 빠져드는 것도 무리가 아니라는 것이다.
뉴진스는 오는 6월 21일에 일본에서 정식데뷔한다. 이후 6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식을 접한 현지 음악 라이터 B씨는 "갑자기 도쿄돔이라는 것은 아이돌 그룹으로서 전례가 없는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도쿄돔은 일본 최초의 돔 경기장으로 공연 시 약 57000명을 수용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뉴진스가 도쿄돔에서 팬미팅을 하는 것에 대해 "일본 음악 관계자도 모르는 사이에 일본에서 뉴진스의 인기가 과열되고 있다는 게 증명된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한일 양국을 포함에 전 세계에서 활발히 활동할 뉴진스의 행보에 기대가 모이는 시점이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뉴진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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