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대신 포바오?…'쿵푸팬더4' 1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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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쿵푸팬더4'가 개봉 11일 만에 100만 관객을 모았다.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4는 전날 3만761명의 관객이 관람하면서 이날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전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99만6689명이었다.
애니메이션 영화로서 이러한 흥행 속도는 724만 관객을 모았던 '엘리멘탈'(2023)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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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쿵푸팬더4'가 개봉 11일 만에 100만 관객을 모았다.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4는 전날 3만761명의 관객이 관람하면서 이날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전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99만6689명이었다.
애니메이션 영화로서 이러한 흥행 속도는 724만 관객을 모았던 '엘리멘탈'(2023)과 동일하다. 487만 관객을 동원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보다는 3일가량 빠르다.
쿵푸팬더4는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계속해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높은 예매율도 여전하다. 개봉을 앞둔 영화 '범죄도시4'와 치열한 예매율 전쟁을 벌이고 있다.
쿵푸팬더4는 지난 10일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로 직행했다. 48일간 정상을 지켰던 '파묘'를 단번에 밀어냈다.
쿵푸팬더4는 2008년 시작된 쿵푸팬더 시리즈의 네 번째 영화다. 용의 전사로 활동하던 '포'가 평화의 계곡 영적 지도자가 되면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전작에 이어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포 목소리를 연기했다.
쿵푸팬더4에 인기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푸바오는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는데 최근 중국으로 떠나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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