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올 1분기 신규 기업 150개 등록"…작년 기업 직접투자 약 11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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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당국이 올해 1분기 홍콩에 총 150개 신규 기업이 등록돼 2025년까지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 달성이 낙관적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2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홍콩특별행정구(HKSAR) 알제논 야우 상업경제발전부 장관은 전날 "홍콩 정부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홍콩에서 사업을 시작하거나 확장할 수 있는 1130개의 기업을 확보한다는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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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홍콩 당국이 올해 1분기 홍콩에 총 150개 신규 기업이 등록돼 2025년까지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 달성이 낙관적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2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홍콩특별행정구(HKSAR) 알제논 야우 상업경제발전부 장관은 전날 "홍콩 정부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홍콩에서 사업을 시작하거나 확장할 수 있는 1130개의 기업을 확보한다는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산하 인베스트홍콩은 382개 기업이 홍콩에서 사업을 시작하거나 확장하도록 지원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7% 증가한 수치라고 야우 장관이 설명했다.
그 중 122개 기업은 영국, 미국, 싱가포르, 호주 출신이고, 136개는 중국 본토 출신으로 집계됐다.
야우 장관은 이들 기업이 총 616억 홍콩달러(약 10조8440억원) 이상의 직접 투자에 기여했으며, 41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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