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강훈, 김종국에 폭탄발언 "직접 뛰어보세요"

신효령 기자 2024. 4. 20. 1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 오후 6시 방송되는 SBS TV '런닝맨'에서 배우 강훈의 거침없는 반란이 펼쳐진다.

앞서 방송된 '제1회 풋살 런닝컵'에서 댄스듀오 '터보' 출신의 김종국 감독과 선수인 배우 송지효, 강훈, 유튜버 마선호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초반 훈련에서 'FC 꾹' 감독 김종국은 "우리는 컨디션이 안 좋아도 이긴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SBS TV '런닝맨'이 21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SBS TV '런닝맨' 제공) 2024.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21일 오후 6시 방송되는 SBS TV '런닝맨'에서 배우 강훈의 거침없는 반란이 펼쳐진다.

앞서 방송된 '제1회 풋살 런닝컵'에서 댄스듀오 '터보' 출신의 김종국 감독과 선수인 배우 송지효, 강훈, 유튜버 마선호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들은 우승의 영광을 지키기 위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다시 한번 뭉쳤다. 본경기에 앞서 축구 훈련에 돌입했다.

초반 훈련에서 'FC 꾹' 감독 김종국은 "우리는 컨디션이 안 좋아도 이긴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점차 과열된 열기에 김종국은 폭주하기 시작했고, 워밍업 훈련의 강도가 높아졌다. 이에 선수들은 "너무 강압적이다", "큰소리만 친다"며 당황스러워했다.

특히 강훈은 “전술이 딱히 없는 것 같다"며 반란에 시동을 걸었다. 이내 참지 못하고 "형이 직접 뛰어 보세요"라며 폭탄발언을 내뱉었다. 'FC 뚝' 감독인 개그맨 유재석과 은밀한 접촉을 시도해 "선수 트레이드 없나요?", "FA 시장이 열리면···"이라며 대화도 시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