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못 막았다' 한화, 홈 11G 연속 매진 기록... 역대 1위에 한 경기 남았다 [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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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줄기도 한화 이글스에 대한 팬들의 열정을 꺾어놓진 못했다.
한화가 홈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11경기로 늘렸다.
지난 시즌 최종전인 2023년 10월 16일 롯데전을 시작으로 11경기째 매진 기록을 이어갔다.
KBO 역대 홈 연속 경기 최다 매진은 삼성이 1995년 5월 9일 쌍방울전부터 1995년 6월 1일 해태(DH1)전까지 이룬 12경기 연속 매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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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는 20일 "오후 5시 8분 전 좌석(1만 2000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올 시즌 안방에서 열린 10경기 모두 만원 관중을 이뤘다.
지난 시즌 최종전인 2023년 10월 16일 롯데전을 시작으로 11경기째 매진 기록을 이어갔다. 종전 9경기 기록을 훌쩍 뛰어넘었고 단일 시즌으로 한정해도 구단 새 역사를 썼다.
이날 매진은 의미가 남다르다. 당초 주말 2연전은 당연히 매진 기록을 이어갈 것으로 보였으나 오전부터 대전에 내린 빗줄기가 변수로 떠올랐다. 전국 3개 구장에서 우천취소가 된 가운데 대전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됐다.
그러나 적지 않은 취소표가 발생했고 경기가 시작될 때까지도 매진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다.
한화 팬들은 비가 그친 한화생명이글스파크로 향했다. 경기 시작 8분 만에 결국 매진을 이뤘다. 이젠 새로운 기록 도전에 나선다. KBO 역대 홈 연속 경기 최다 매진은 삼성이 1995년 5월 9일 쌍방울전부터 1995년 6월 1일 해태(DH1)전까지 이룬 12경기 연속 매진이다.
사실상 21일 경기도 매진이 예상된다. 삼성과 어깨를 나란히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그 다음 홈 일정도 주말 시리즈다. 오는 26일부터 두산과 만난다. 금요일 경기 매진을 이룬다면 15경기 연속 매진까지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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