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팬 악플 호소' NCT 드림 런쥔, 결국 활동 중단..SM측 "콘서트도 6명이서"[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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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 런쥔이 결국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
20일 NCT 드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멤버 런쥔의 활동 중간 소식을 전했다.
SM 측은 이어 "런쥔은 금일(20일) 예정된 사인회부터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으며, 추후 활동 복귀가 가능할 시점이 되면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잠정적 활동 중단 상태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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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NCT 드림 런쥔이 결국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
20일 NCT 드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멤버 런쥔의 활동 중간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런쥔은 최근 컨디션 난조와 불안 증세로 병원을 방문했고, 검사 결과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런쥔은 치료, 회복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SM 측은 이어 "런쥔은 금일(20일) 예정된 사인회부터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으며, 추후 활동 복귀가 가능할 시점이 되면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잠정적 활동 중단 상태를 알렸다. 특히 오는 5월 개최되는 NCT DREAM 세 번째 단독 콘서트 'THE DREAM SHOW 3 : DREAM( )SCAPE'에도 런쥔을 제외한 나머지 6명의 멤버로만 진행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SM 측은 런쥔을 향한 악의적 비방,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모욕 및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에 대한 법적 대응을 강력하게 시사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멤버 런쥔 활동 관련하여 안내 드립니다.
런쥔은 최근 컨디션 난조와 불안 증세로 병원을 방문하였고, 검사 결과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하였고, 런쥔과 신중한 논의 끝에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런쥔은 금일(20일) 예정된 사인회부터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으며, 추후 활동 복귀가 가능할 시점이 되면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월 2~4일 개최되는 NCT DREAM 세 번째 단독 콘서트 'THE DREAM SHOW 3 : DREAM( )SCAPE'는 마크,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6명 멤버로 진행되오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런쥔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당사는 런쥔을 비롯해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모욕 및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체크하여 고소를 진행 중입니다.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계획이며,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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