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1차관, UAE 방문...경제·방산 등 협력 논의

조수현 2024. 4. 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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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어제(19일)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행정청장을 예방하고, 아흐메드 알리 알 사예그 외교부 장관과 면담했습니다.

양측은 지난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방문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성과들의 이행을 더욱 가속화 하기로 하고, 교역과 건설, 보건·의료, 첨단 산업 등의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계속 확대·발전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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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어제(19일)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행정청장을 예방하고, 아흐메드 알리 알 사예그 외교부 장관과 면담했습니다.

양측은 지난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방문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성과들의 이행을 더욱 가속화 하기로 하고, 교역과 건설, 보건·의료, 첨단 산업 등의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계속 확대·발전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김 차관은 이 과정에서 한국 기업들이 활동을 확대할 수 있도록 UAE 측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 경제·투자, 평화적 원자력 에너지, 방산, 에너지 등 4대 핵심 분야 협력이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자고 했고, UAE 측은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김 차관은 아울러 한반도와 유럽, 중동을 포함한 전 세계 평화와 안정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역내와 세계의 평화·안정을 위해 양국이 계속 긴밀히 공조하자고 말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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