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 이후 뮌헨 감독? “지네딘 지단에겐 접촉하지 않아... 랄프 랑닉·로베르토 데 제르비가 새 후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명가 재건을 이끌 새 사령탑은 누구일까.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만 32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린 팀이다.
스카이 스포츠 독일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임시 감독을 지내고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 중인 랄프 랑닉이 뮌헨 새 사령탑 후보군에 포함되어 있다"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의 사령탑 로베르토 데 제르비도 유력한 후보 중 1명"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명가 재건을 이끌 새 사령탑은 누구일까.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만 32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린 팀이다. 2012-13시즌부터 2022-23시즌까진 11시즌 연속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뮌헨이 리그 12연패에 실패했다.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컵은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가져갔다. 레버쿠젠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29경기에서 25승 4무(승점 79점)를 기록 중으로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다. 뮌헨은 레버쿠젠에 승점 16점 뒤진 분데스리가 2위다.
뮌헨 새 사령탑 후보군으로 다양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연패를 이끈 지네딘 지단 감독, FC 포르투와 인터 밀란에서 트레블을 달성했던 조세 무리뉴 감독 등이다.
미국 매체 ESPN은 “뮌헨이 새 감독 선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뮌헨은 지단 감독에겐 접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스카이 스포츠 독일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임시 감독을 지내고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 중인 랄프 랑닉이 뮌헨 새 사령탑 후보군에 포함되어 있다”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의 사령탑 로베르토 데 제르비도 유력한 후보 중 1명”이라고 전했다.
독일 축구 대표팀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유로 2024 이후 뮌헨으로 돌아온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불가능하게 됐다.
나겔스만은 뮌헨 복귀설을 일축하고 독일 대표팀과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동행하기로 했다.
뮌헨의 올 시즌 무관이 확정된 건 아니다. 뮌헨은 아스널을 따돌리고 올 시즌 UCL 준결승에 오른 상태다. 뮌헨은 맨체스터 시티를 제압하고 준결승에 오른 레알과 결승 티켓을 두고 다툰다.
김민재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21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UCL에선 7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김민재는 올 시즌 전반기엔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후반기 들어서면서 에릭 다이어에게 주전 자릴 내준 상태다. 한국 축구계가 차기 시즌부터 뮌헨을 이끌 새 사령탑에 관심을 기울이는 건 이 때문이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울볼 부상’ 아이칠린 초원 “후두부에 볼맞아…휴식 집중” 활동 중단(종합)[MK★이슈] - MK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불법 무기 신고 “법의 심판 믿을 것” - MK스포츠
- ‘한모네’ 이유비, ‘이준, 보고있나!’…“비키니 입고, ‘7인의 부활’ 시청률 독려” - MK스
- ‘젠득이’ 제니, 벽에 기대어 ‘기럭지 자랑’, ‘몸매 자랑’...‘내가 제일 잘나가’ - MK스포
- ‘ABS 오심 은폐’ 이민호 심판, KBO로부터 해고 퇴출...초유의 중징계 배경은? - MK스포츠
- “강민호 삼진은 정말 먼지 묻듯이…” 페냐도 운이라 했던 삼진 콜, 박진만은 인정할 수밖에 없
- 2017년 7월 이후 ‘전북전 6무 16패’, 김기동 감독의 서울은 다를까···“선수들이 전북전 중요성
- “성장 가능성 높게 봤다” 신임 감독의 극찬! GS칼텍스, 강소휘-한다혜 FA 보상선수로 최가은-서
- 키움-두산 ‘우천 경기 취소’ [MK포토] - MK스포츠
- “재훈이 타격감 좋아 빼기 아깝지만…” SSG에서 온 1할대 베테랑 포수, 韓 3년차 외인 짝이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