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위 KIA, 개막 후 홈 10경기 팀 최다 관중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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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개막 후 홈 10경기 최다 관중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KIA는 "전날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1만6889명의 관중이 입장하면서 누적 관중 15만2414명, 한 경기 평균 관중 1만5241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전까지 최다 기록은 광주 KIA챔피언스필드가 개장한 지난 2014년으로, 개막 후 10경기에 13만2154명의 관중이 입장해 한 경기당 평균 1만3215명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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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전날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1만6889명의 관중이 입장하면서 누적 관중 15만2414명, 한 경기 평균 관중 1만5241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전까지 최다 기록은 광주 KIA챔피언스필드가 개장한 지난 2014년으로, 개막 후 10경기에 13만2154명의 관중이 입장해 한 경기당 평균 1만3215명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한 시즌 최다 관중 및 100만 관중을 불러 모은 지난 2017년과 비교해도 2만7622명이 더 많은 수치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인기 구단 중 하나인 KIA는 초반부터 선두(16승6패, 승률 0.727)를 질주하며 관중몰이의 중심에 섰다. 또 올 시즌 들어 모두 10번의 홈 경기를 치르면서 개막전을 포함해 총 4차례 매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KIA 측은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볼거리가 풍성하고 즐거움을 드리는 챔피언스필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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