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올해 첫 더블헤더 열린다…프로야구 잠실·인천·부산 우천 취소

박상곤 기자 2024. 4. 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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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국에 내린 봄비로 오는 21일 프로야구 올 시즌 첫 더블헤더(두 팀이 같은 날 연속으로 두 경기를 진행)가 펼쳐진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열릴 예정이던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두산 베어스전(서울 잠실), LG 트윈스-SSG 랜더스전(인천 문학), KT 위즈-롯데 자이언츠전(부산 사직)이 우천으로 순연됐다고 밝혔다.

이에 키움과 두산, LG와 SSG, KT와 롯데는 21일 더블헤더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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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국에 내린 봄비로 오는 21일 프로야구 올 시즌 첫 더블헤더(두 팀이 같은 날 연속으로 두 경기를 진행)가 펼쳐진다. /사진=뉴스1


20일 전국에 내린 봄비로 오는 21일 프로야구 올 시즌 첫 더블헤더(두 팀이 같은 날 연속으로 두 경기를 진행)가 펼쳐진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열릴 예정이던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두산 베어스전(서울 잠실), LG 트윈스-SSG 랜더스전(인천 문학), KT 위즈-롯데 자이언츠전(부산 사직)이 우천으로 순연됐다고 밝혔다.

이에 키움과 두산, LG와 SSG, KT와 롯데는 21일 더블헤더를 진행한다.

KBO는 올 시즌 4월부터 주말 3연전 중 취소 경기가 나올 경우 더블헤더를 치르기로 했다. 금요일 경기 취소 시 토요일, 토요일 경기 취소 시 일요일에 더블헤더가 편성된다.

더블헤더 1차전은 오후 2시에 시작하고, 2차전은 1차전 종료 40분 뒤 진행된다.

박상곤 기자 go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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