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대저택→출근 전 루틴 공개 "죽을 때까지 일할 것"[할명수]

김나연 기자 2024. 4. 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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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촬영 전 하루 루틴을 공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네..' 내 남편의 출근길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생방송 라디오 출근을 앞둔 박명수의 아침이 공개됐다.

박명수는 "(일) 하기 싫다. 그냥 집에 누워 있고 싶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벌고 싶다"며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라는 MZ 세대의 언어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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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박명수 / 사진=유튜브 채널 할명수
방송인 박명수가 촬영 전 하루 루틴을 공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네..' 내 남편의 출근길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생방송 라디오 출근을 앞둔 박명수의 아침이 공개됐다. 박명수는 저택에서 북엇국, 두부, 김, 파김치, 호박전, 샐러드 등으로 구성된 아침 밥상을 소개하며 "이렇게 먹으면 점심을 안 먹는다. 그러면 체중이 유지가 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얼굴이 베개 자국이 안 지워진다"고 했고, 박명수는 "늙어서 그렇다. 근데 중요한 건 난 베개를 베고 자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준비를 마친 박명수는 약을 먹는 마지막 루틴을 공개했다. 그는 "먹는 약이 많다. 고지혈, 고혈압, 탈모, 유산균을 먹는다"고 전했다.

또한 제작진은 "출근하시면서 '하기 싫다'라는 생각 드신 적 있으시냐"라고 물었고, 박명수는 "맨날 하기 싫다. 하기는 싫지만, 안 하면 뭐 할 거냐. 집에서 그냥 누워 있으면 시간 금방 간다. 일해야 한다"며 "죽을 때까지 일할 거다. 쓰러져도 방송할 때 쓰러져야 산재를 받는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일) 하기 싫다. 그냥 집에 누워 있고 싶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벌고 싶다"며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라는 MZ 세대의 언어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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